구글블로그를 추가로 개설하여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3번째 도전 중입니다.

 

구글블로그, 블로그스팟(Blogspot) 애드센스 3번째 도전 이야기

구글블로그인 블로그스팟은 아시다시피 원래 이름인 '블로거(Bloger)' 보다는 우리 한국사람에겐 '블로그스팟(Blogspot)'으로 더 친숙하게 불립니다. 본 Masup의 블로그도 7개월 만에 겨우 애드고시라 불리는 애드센스 광고 승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스팟에서 애드센스를 준비 중이신 분이 있다면 한 번쯤은 읽어보시고, 승인 방향에 대한 조금의 힌트라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 구글 블로거(블로그스팟) 애드센스 정책 위반으로 승인 3번째 실패

 

🔗 벌써 몇 번째 애드센스 승인 거부인지, 반년이 지났지만 다시 도전입니다.

 

🔗 ❤️ 7개월 만에 구글블로그 [블로그스팟] 애드센스 승인된 후기

 

 현재 운영 중인 Masup의 블로그는 '게임'과 '한국 문화', '제품 리뷰'를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승인을 받기 위해 '말레이시아'와 관련된 주제로 시작하였었지만, 매번 승인 거부의 고배를 마신 다음 주제를 '영어'로도 바꾸어 봤다가, '제품 리뷰'로도 바꾸어 봤었지만, 반드시 한 가지 주제만 선택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에는 승인을 위하여 콘텐츠의 주제를 선택하여 작성하였었지만, 지금은 주로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게임과 관련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같은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할 경우 좋은 점은 애드센스 광고의 분류가 비교적 일정해진다는 점입니다.

 

 

블로그스팟 개설 사이트

 

이는 방문하는 방문자가 선호하는 광고의 종류와도 겹쳐질 가능성이 있기에, 수익면에서는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전 구글블로그도 개설한 지 꽤 오래 지나서 승인을 받았기에 또 하나를 미리 개설하여 다른 주제의 블로그 사이트를 운영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었고, 8월 18일에 새로 블로그스팟을 열었습니다.

 

일단 주제는 '주식 투자'쪽으로 정했고, 언제 다른 주제로 바뀔지도 모릅니다. 10개의 글을 업로드하였을 때 애드센스 사이트 신청을 넣었다가 떨어졌고, 이후 15개 글을 작성한 다음에 신청하였지만, 그 역시 낙방하고 말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들려오는 말처럼 대략 20개 정도의 콘텐츠를 작성해야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총 20개의 글이 모아졌을 때 신청을 세 번째로 넣었습니다. 현재 기다리는 동안 추가로 3개를 포스팅하여, 총 23개가 되었답니다. 신청한 다음에 매일 한 개 이상의 포스팅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어서, 1개씩 늘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본 블로그처럼 7개월이 걸릴지, 아니면 두 달도 안 되어서 승인을 받을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궁금합니다.

 

블로그스팟은 티스토리 블로그처럼 쉽게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두 개의 티스토리 블로그는 애드센스 승인을 단번에 바로 받은 적이 있었기에, 몸으로 직접 체험한 블로그스팟은 정말 티스토리에 비해 난도가 굉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있습니다. 

 

도메인을 이용하면 쉽게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글을 봤었는데, 도메인이 정확히 어떤 건지도 모르겠고, 더군다나 유료보다는 무료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 베이스가 깔려있는 상태여서 계속 두드리고 있습니다. 

 

도메인으로 연결하지 않아서인지 개별 블로그로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면, 그 수익은 굉장히 낮습니다. 현저히 낮은 수익 문제의 원인은 바로 블로그스팟의 검색 사이트에서의 색인생성에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쪽은 색인이 잘 되는 반면, 블로그스팟은 정말 색인생성이 잘 안 됩니다.(워드프레스는 도메인과 상관없이 색인 생성이 잘 되는 것으로 서칭이 됩니다.)

 

그나마 다음 포털 사이트가 매우 색인이 잘 됩니다. 두 번째로 네이버 사이트에도 되기는 하지만, 신생 블로그스팟은 시간차가 며칠 발생합니다. 사이트의 평가 점수가 높아지면 더 빨리 되겠지만, 일단 개설된 지 얼마 안 된 블로그스팟을 기준으로 하자면 구글은 그냥 망 수준입니다.

 

7개월 동안 누적된 글의 개수가 98개 정도인데, 초반에는 구글 서치 콘솔에서 매번 리디렉션 오류라면서 색인 실패로 나타나다가, 시간이 지나면 몇 개의 글이 조금씩 색인이 되고 실제 구글 검색에도 나타납니다. 

 

그러다가 총 15개의 글이 색인이 생성되었었지만, 특이하게 시간이 더 지나니 오히려 더 줄어듭니다. 15개 색인 생성되었던 글이 현재는 9개로 줄어져 있습니다. 왜 시간이 지나면서 생성되었던 글마저 색인이 없어져 버릴까요?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구글에서 별로 안 좋아하는 콘텐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과 네이버는 콘텐츠를 발행할 때마다 점점 색인이 늘어나는데, 구글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빙(Bing)은 대책이 없습니다.(빙은 색인이 되는 것 같다가 어쩔 땐 또 아무것도 검색되지 않고 왔다 갔다 합니다.)

 

결론은 블로그스팟은 애드센스 승인을 빨리 받아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의 수익으로 이어지는 일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운영하는 애드센스 블로그가 있다면 도메인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말해놓고, 마숲은 맨땅에 헤딩하듯이 도메인 없이 또 새로운 블로그스팟 블로그로 도전을 하는 중입니다. 다른 하나의 일관된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어서 인데, 취미생활의 하나이기 때문에 도메인을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은 아직까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진지하게 운영하실 분은 도메인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현재 주식 투자를 주제로 운영 중인 새 블로그스팟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stockrow.blogspot.com/

 

애드센스 승인이 이루어지면 관련된 소식을 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는 처음에는 미약하지만, 시간을 들여 조금씩 몸집을 불려 나가는 재미도 나름 괜찮은 취미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슨 일이든 첫째가 재미가 있어야 꾸준히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럼, 블로그스팟 운영 관련하여 또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두서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