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내용은 오랜만에 인터넷으로 구매한 로또 복권이 4등 당첨된 인증 및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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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로또 복권 4등 당첨 후기
인터넷으로 잊지 않으면 매주 4천 원을 들여서 4장의 로또 복권을 구매하려고 하는 편인데요, 사야 한다는 사실을 자주 잊어버려서 가끔씩 사곤 하는 편입니다. 현재 토요일 저녁 6시라서 부랴부랴 인터넷 복권 구매 사이트에 접속하여 로또를 구입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지난주에 구입한 로또 복권을 확인한 결과 무려 4등 당첨이 되었더라고요.
4등은 로또번호 6개 중에 4개가 맞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복권으로 4등 된 적은 처음입니다. 4등의 당첨금은 적을 수도 있지만 소확행으로 느끼기에는 충분한 5만 원입니다. 이 5만 원의 당첨금은 인터넷으로 구매하였기에 바로 로그인한 계정 아이디의 예치금으로 입금이 됩니다.
그럼, 인터넷으로 로또 복권은 어디서 구매를 하냐고요?
마숲의 블로그에 작성한 이전 글 중에 자세한 내용이 있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등의 경우, 5만 원의 소액이어서 복권 당첨금에 대한 세금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복권 당첨금이 얼마 정도일 때 세금을 내야 할까요?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복권 당첨 세금은 수령금 얼마부터 내야 할까?
로또 당첨금에 대한 세금은 2023월 1월 1일부터 법이 바뀌어서 다음과 같이 수령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내야 합니다.
👉 3억 원 이상일 경우 : 세금 33%(소득세 30% + 주민세 3%)
👉 3억 미만 200만 원 초과일 경우 : 세금 22%(소득세 20 % + 주민세 2%)
👉 200만 원 이하일 경우 : 세금 없음
보셨습니까? 200만 원 이하일 경우, 즉 200만 원을 포함하여 그 이하의 당첨금일 경우 세금을 전혀 내지 않아도 되고, 당첨금을 온전히 모두 다 수령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령액이 2,000,001원으로 1원을 초과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세금이 총 22%가 적용되어 예상실수령액은 1,560,221원이 됩니다. 로또 3등에 당첨이 된다면 일단은 기뻐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당첨금이 2백만 원 이하 또는 2백6십만 원 이상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계산이 좀 묘하게 되는데, 쉽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당첨금이 2,000,001원일 경우 실수령액은 1,560,221원.
👉 당첨금이 2,600,000원일 경우 실수령액은 2,028,220원.
그래서 2백만 원이 넘을 경우 최소 260만 원이 넘어야 좋습니다. 안 그럼 세금 때문에 당첨금이 이상해진답니다.
이런 경우의 수는 복권 구매자가 어떡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그냥 알아만 두시면 될 것입니다. 그럼, 오늘은 복권 당첨금에 대한 세금을 알아보았는데요, 유익한 시간이 되셨나요?
방문하시는 분에게 복권 당첨의 복이 내리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