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골렘(Ice Golem)] 공략 가이드, 그림자의 전설

던전 지역에 위치한 강력한 보스인 아이스골렘은 부하 보스와 함께 매우 강력한 던전 보스입니다. 보스 괴물의 이름은 '킬리소스'입니다. 이번 내용은 이 아이스골렘 보스 킬리소스를 공략하는 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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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골렘] 공략 가이드, 그림자의 전설

아이스골렘 보스의 난도는 보통과 어려움이 있는데, 몇 가지 사항을 빼곤 공략 방법이 비슷합니다. 우선 보통 난이도를 중심으로 설명하도록 합니다.

우선 초보자일 경우, 부하 두 명을 공격하지 않고 바로 킬리소스 보스를 수동으로 클릭하여, 보스를 타깃으로 집중 자동 전투를 하곤 합니다. 부하는 어차피 또 부활하여 살아나니, 전투 시간을 줄이고 화력을 아이스골렘 보스에게 집중하겠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잘못된 전투 방식입니다!

먼저 아이스골렘 킬리소스 보스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요 특징 중에서 집중하여 볼 스킬은 '전능한 면역[패시브]' 스킬입니다.

🟦 전능한 면역[패시브]

👉 킬리소스의 HP가 80%, 60%, 45%, 30%, 15% 이하로 떨어질 때마다 모든 적을 1회 공격

👉 살아있는 아군 한 명당 적 DEF의 50%를 무시

👉 20% 확률로 1 턴 동안 [동결] 디버프를 부여, 살아있는 부하 한 명당 [동결] 디버프를 성공시킬 확률이 40%씩 상승

👉 공격과 동시에 사망한 부하 두 명을 100% HP로 부활

위의 네 가지가 모두 전능한 면역 패시브 스킬 한 개에서 발동하는 능력입니다. 이것만 조심하면 아이스골렘 공략은 거의 마스터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럼, 하나씩 쉽게 설명을 곁들여 보겠습니다.

킬리소스의 HP가 80%, 60%, 45%, 30%, 15% 이하로 떨어질 때마다 모든 적을 1회 공격

패시브 스킬이기 때문에 어떤 방식의 공격을 하더라도, 무조건 5회 아이스골렘의 공격이 선행됩니다. 이 말은 킬리소스의 턴미터가 채워지지 않더라도 HP가 80%, 60%, 45%, 30%, 15% 지점을 지날 때마다 발동이 된다는 걸 의미합니다.

이 공격이 왜 무서운지 다음 설명으로 이어가겠습니다.

살아있는 아군 한 명당 적 DEF의 50%를 무시

HP 수치에 따라 바로 발동되는 이 공격 한 방은 살아있는 아군 한 명당 적의 방어력을 50%나 무시를 합니다. 여기서 '아군'이란, 바로 아이스골렘 보스의 부하를 말합니다. 두 명이 모두 살아있는 상태라면 무려 100% 방어를 무시하기 때문에, 방어구가 하나도 없는 상태로 보스의 대미지를 모두 받는 것과 같습니다.

근데, 이 '전능한 면역' 패시브 스킬이 발동하면서 공격을 할 때마다 두 명의 부하가 모두 부활하여 살아나는데, 어차피 부하를 잡아도 부활로 인하여 100% 디펜스 무시 공격이 아닌가요?

...... 하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보스의 패시브 공격이 내리친 후에 두 명의 부하가 부활이 됩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니, 부하 보스 두 명을 먼저 죽인 다음에 킬리소스를 공격하는 것이 좋은 공략법입니다. 그래야 보스의 강력한 패시브 대미지를 감쇄할 수 있습니다.

이 패시브 스킬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20% 확률로 1 턴 동안 [동결] 디버프를 부여

강력한 공격과 동시에 20% 확률로 1 턴 동안 [동결] 디버프까지 부여합니다. 그래서 던전 이름이 아이스골렘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생존한 부하 인원수에 대한 버프가 발생합니다.

👉 생존 부하 한 명당 [동결] 디버프를 성공시킬 확률이 40%씩 상승

부하가 두 명 모두 살아있는 상태에서 공격을 받게 되면, 동결될 확률이 100%가 됩니다. 챔피언이 동결되면, 엎친데 덮친 격으로 공격이나 회복할 기회까지 사라지게 됩니다. 악순환의 연속에 빠지는 것입니다.

위의 설명을 토대로 하여 아이스골렘을 공략하는 요점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자의 전설: 아이스골렘 공략 방법

일단 메인으로 사용하는 챔피언으로 아이스골렘 스테이지를 도전합니다. 막히는 레벨 스테이지부터 다음의 공략 방법을 기준으로 수용 가능한 것을 위주로 도전합니다. 당연히 매직, 포스, 스피릿 보스 속성에 맞서 유리한 속성의 챔피언이 유리합니다.

1. 부하 두 명을 전투 도중에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자동 전투라면 알아서 챔피언들이 보스가 아닌 부하들을 먼저 공격할 것입니다.

2. [부활 차단] 챔피언이 있으면 좋지만, 있다고 하여도 부하를 부활 차단 스킬로 죽이지 못하면 의미가 없어집니다. 부활 차단 챔피언을 사용하려면, 해당 챔피언의 공격이 매우 강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이밍에 맞게 해당 스킬로 공격해야 하기 때문에 수동 조작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소유한 부활 차단 챔피언을 검색하는 방법은 아래의 링크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특정 버프와 디버프 소유한 챔피언 쉽게 찾는 방법

3. 아이스골렘의 부하가 부활하지 못하도록하는 최적의 챔피언 중 한 명은 '죽음의 유혹 리디아'입니다. 세력 전쟁에서 모든 세력을 스테이지 21까지 승리를 거두면, 획득할 수 있는 S급 전설챔피언입니다. 리디아 챔피언의 패시브 스킬 중에 '적의 부활 시도를 저지'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4. HP번, 독을 사용하는 챔피언이 있으면 좋습니다.(어려움 난이도에서는 독이 먹히질 않습니다.)

5. 디버프 제거, 또는 디버프 차단이 가능한 챔피언이 있으면 유리합니다. 아이스골렘의 동결, ACC(명중률) 디버프에 걸리면 스킬 공격할 기회가 사라집니다.

6. 보스를 향한 턴미터 감소 공격 방법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보스의 턴미터와 상관없이 피가 지정된 수치가 되면 공격을 하기 때문입니다.

7. 치유 감소 스킬 등을 사용하는 부하의 공격도 매우 귀찮기 때문에, 스턴, 동결을 구사하는 챔피언이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하들은 반드시 아무 것도 못하게 해야 공략이 편해집니다.

8. . 부활, 실드, 지속 치유, 불사, 대미지 차단 등의 지원 챔피언은 있는 것이 좋습니다.

9. 오라 챔피언은 당연히 속도가 유리합니다.

10. 보스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디버프 챔피언이 있으면 좋습니다. (예: ATK 감소, 크리티컬 확률 감소, 크리티컬 대미지 감소 등)

마숲이 어려움 난이도 최종까지 사용하는 챔피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라젤바르그: (오라 / 매직) 거머리 / 아군 ACC / SPD 증가 / 유황 축복

▪️ 쿄쿠: (스피릿) 약화 / ATK 감소 / HP 소모 / 아군 보호 / 대미지 차단 / DEF 증가

▪️ 리디아: (보이드) 공포 / DEF 감소 / 약화 / 강화 / SPD 증가 / 독 민감도 / 버프 차단 / 액티브 스킬 차단 / 부활 저지

▪️ 닌자: (매직) DEF 감소 / HP 소모 / 절대장막 /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