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리움의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게임에서 '수호장의 결투장'에 보면 세력 수호자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같은 희귀도의 챔피언을 두 명 넣으면 추가 능력치를 얻게 되는 시스템인데, 얼마 전에 '임관하기'라는 메뉴가 신설 되었습니다.이번 내용은 이 '임관'이 어떤 기능인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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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수호자 임관하기란?
세력 수호자 기능은 메인 요새 화면에서 '수호자의 결투장'으로 진입하면 나오는 메뉴입니다. 챔피언을 중복으로 넣으면 특정 능력치를 부여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아래와 같은 메뉴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임관하기'입니다. 기존에 세력 수호자로 등록이 되어 있어도, 이 임관하기 버튼은 나타납니다. 임관하기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될까요?
※ 유의사항: 세력 수호자로 임관되는 챔피언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라는 경고 창이 나타납니다. 우선 임관이란 단어가 어떤 뜻인지 살펴보면 '관직에 임명됨'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해외 게임이다 보니, 번역함에 있어 자연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세력 수호자에서 임관하기를 누르면, 해당 중복 챔피언 두 명은 관직(?)에 오르게 됩니다. 위 화면에서 경고를 무시하고 '임관하기'를 눌러보겠습니다.
임관이 적용된 중복 챔피언은 위 화면과 같이 투명한 색상으로 변하고, 잠기게 됩니다. 잠긴다는 말은 더이상 사용하지 못하다는 뜻입니다. 클릭을 해보면 아래와 같은 자막이 등장하고 사라집니다.
※ 해당 세력 수호자가 임관되어 수호자의 방이 잠겼습니다.
위 문구대로 임관된 다음부턴 이 두 명의 챔피언을 전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챔피언 인벤토리, 주요 금고, 예비 금고에서 모두 사라지게 되며, 2개의 슬롯이 비워져 인벤토리의 슬롯에 여유가 생깁니다.
임관하기의 장점과 단점
본문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력 수호자에 넣어 놓으면, 능력치 상승은 임관 전과 임관 후 상관없이 모두 똑같이 적용됩니다.
👉 장점
- 슬롯의 여유가 생긴다.
- 세력 수호자에 넣어놓은 챔피언인지도 모를 실수를 하지 않아도 된다.
- 한번 넣어놓으면 신경 안 써도 된다.
👉 단점
- 챔피언을 다시는 사용하지 못한다.
- 사용 중인 또는 앞으로 사용할 챔피언은 절대 임관해서는 안 된다.
- 임관 챔피언들은 삭제되는 것과 같다.
위의 장단점을 읽어보면 어떤 쓰임새인지 느낌이 옵니다. 즉, 필요하지도 않은 세력 수호자 챔피언은 걸리적 거리지 않게 임관하기 기능을 수행하여, 완전히 영구적으로 분리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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