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의 종류와 특징
전투에서 공격을 하면 항상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에서는 네 가지 타격 형태가 적용됩니다.
- 평타 – 추가 보정 없이 들어가는 일반 공격 (붉은색 표시)
- 약타 – 피해량이 30% 감소하는 약한 공격 (흰색 표시)
- 강타 – 피해량이 30% 증가하는 강한 공격 (보라색 표시)
- 크리티컬(크리) – 크리티컬 피해가 적용되는 공격 (노란색 표시)
이 네 가지는 속성 상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속성 상성과 전투 영향
게임에는 포스(빨강), 매직(파랑), 스피릿(녹색), 보이드(보라) 네 가지 속성이 있습니다.
포스는 매직에 강하고 스피릿에 약하며, 매직은 스피릿에 강하고 포스에 약합니다. 스피릿은 포스에 강하고 매직에 약합니다. 보이드는 중립 속성이라 어떤 상성에도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우위 속성을 공격할 때
- 크리티컬 확률 +15%
- 강타 발생 확률 +30%
- 열위 속성을 공격할 때
- 크리티컬 확률 -15%
- 약타 확률 +35%
- 모든 타격 피해량 -20%
- 약타 시 디버프 효과 적용 불가
즉, 역상성(열위) 상황에서는 디버퍼 챔피언이 디버프를 거의 못 걸 수 있습니다.
역상성과 디버프 적용
대부분의 디버퍼는 공격이 적중할 때 디버프를 부여합니다. 그러나 역상성 상황에서 약타가 발생하면 디버프가 적용되지 않습니다.(챔피언의 스킬을 자세히 읽어보면, 공격할 때 디버프를 먼저 걸고 때리느냐, 아니면 타격 후에 디버프 스킬이 발동되는 지에 따로 전투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명중 수치를 올려도 역상성 약타 확률을 줄일 수 없으므로, 이럴 때는 속성파괴 세트처럼 약타를 일정 확률로 크리티컬로 바꿔주는 장비가 유용합니다.
반면, 요시, 모르데카이, 시시아처럼 ‘타격 없이 디버프를 거는’ 챔피언은 속성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역상성에서도 안정적으로 효과를 넣을 수 있습니다.
맥주(경험치 아이템) 효율 사용법
맥주에도 속성이 있으며, 같은 속성의 챔피언에게 사용하면 경험치를 더 많이 주지만 다른 속성에 쓰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맥주 사용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2성 챔피언: 같은 속성 맥주 5개 / 다른 속성 맥주 7개 (2개 차이)
- 3성 챔피언: 11개 / 17개 (6개 차이)
- 4성 챔피언: 24개 / 36개 (12개 차이)
- 5성 챔피언: 52개 / 78개 (26개 차이)
다른 속성에 쓰면 맥주뿐 아니라 맥주를 사용할 때 소비되는 실버(게임 재화)도 더 많이 소모됩니다.
정리: 매직 맥주는 매직 챔피언, 포스 맥주는 포스 챔피언, 스피릿 맥주는 스피릿 챔피언, 보이드 맥주는 보이드 챔피언에게 사용하세요.
실전 활용 팁
- 전투 전 속성을 확인해 강한 속성 챔피언을 배치하세요.
- 역상성 상황은 피하고, 특히 디버퍼는 효율이 급감하니 주의하세요.
- 보이드 챔피언은 안정적이지만, 자원(보이드 파편)이 귀하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투자하세요.
- 맥주 강화는 반드시 속성을 맞춰 사용해 장기적인 자원 절약을 노리세요.
한 줄 요약
속성과 타격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전투 효율과 자원 관리가 크게 향상됩니다. 특히 역상성을 피하고 맥주는 속성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