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터 노그다르 분석] 아레나 전투 활용 전략


그림자의 전설 게임에서 좀 특이한 전설 챔피언이 한 명 있습니다. 바로 '노그다르' 이름을 가진 오크 세력의 전설 챔피언입니다. 스킬을 보면, 자신이 스스로 사망할 수도 있는 조금 괴이한(?) 챔피언입니다.  

오늘은 이 노그다르 챔피언을 아레나에서 활용하여 승리를 높이는 전투 가이드입니다. 

🥕광고 차단 프로그램을 OFF 하여 주시면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있어 많은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마녀의 숲속 블로그의 마숲입니다~^ ^

 

노그다르 아레나 전투 실전 영상

마숲의 1호점인 티스토리에 업로드할까 생각했다가, 2호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티스토리 블로그에선 영상이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구글의 블로그스팟인 본 2호점에선 고화질 재생을 지원하지 않는 듯하여 그렇습니다.(영상 크기 100MB 이하만 업로드 가능)

그래도 활발하게 콘텐츠를 생산 중인 2호점에 글을 작성하는 것이 구독하시는 분들도 편하다는 생각에, 비록 화질이 좋지는 않지만, 이곳에 포스팅을 합니다.

혹시 저화질 영상에 대한 불편함이 있으시다면,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헤드헌터 노그다르 챔피언 아레나 전투 세팅

노그다르 유물 세팅
노그다르 챔피언은 초기엔 정말 안 좋은 능력의 캐릭터였습니다. 그런데, 버프 패치가 진행된 후 스킬 능력이 좋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스킬인 평타 공격으로 적을 사망하게 했을 경우, 추가 턴을 얻기 때문에 ATK, 크리티컬 확률, 크리티컬 대미지가 높도록 유물을 장착하면 유리합니다.

또한 공격 유물은 방어력 무시 관련한 세트가 좋습니다. ACC(명중률)은 전혀 필요없습니다. 능력치는 위 캡처를 참고하여 세팅하면 됩니다.

👉 노그다르는 아레나 전용으로 제작된 특별한 챔피언입니다.


✅ 실시간 아레나 전투

(마숲 1호점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불러온 실시간 아레나 전투 영상)

아레나 공격 전투용으로 출시된 노그다르는 손오공과 함께 있으면 매우 좋은 전략이 발생합니다. 나머지 두 명의 챔피언은 부활러같은 잘 죽지 않는 몸빵 강한 챔피언이 좋습니다. 웬만하면 지원형 챔피언은 돌가죽 유물을 입혀 버티는 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해골병이 있으면 더욱 유리한 전투로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마숲은 아직까지 해골병 챔피언이 없어서 테스트를 못해봤지만 말이죠.

손오공, 노그다르, 나머지 두 챔피언이 한 팀일 경우, 잔여 챔피언 두 명이 잘 안 죽고 버티고 있다는 가정하에, 손오공과 노그다르가 사망한다면, 이후 손오공이 2턴 뒤에 패시브 스킬로 부활이 되고, 이어서 노그다르 역시 자신을 제외한 아군 챔피언이 모두 살아있기 때문에 패시브 스킬로 부활이 됩니다.

이런 효과로 인하여 손오공과 함께 전투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 일반 아레나 전투

총 6개의 전투 영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용량 제한 문제로 다 따로 올리지만, 아레나 전투에서 상대를 가리지 않고 순차적으로 승리한 영상입니다.

▪️1번 전투 영상


▪️2번 전투 영상


▪️3번 전투 영상


▪️4번 전투 영상


▪️5번 전투 영상


▪️6번 전투 영상


노그다르 스킬 해석

1. 잔혹한 판결

1번 스킬

평타 스킬인데, 적 한 명을 공격후 최대 HP 10%만큼 회복하지만, 공격형 챔피언 특정상 HP가 낮아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공격으로 적이 사망할 경우 추가 턴을 획득하게 됩니다.

그러니, 적군의 피가 모두 조금 남아있다면 원샷원킬로 연속해서 골로 보내버릴 수 있을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2. 선혈의 축제

2번 스킬
광역 공격인데, 공격을 한 다음, 자신의 HP 전체 수치에서 50% 수치에 해당하는 HP를 소모합니다. 그리고 2턴 동안 모든 아군에게 15% [지속 치유] 버프를 1개씩 부여합니다.

이 스킬이 좀 특이합니다. 본인이 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에게 병 주고 약 주고가 됩니다. 아군이 모두 살아있을 경우, 두 번째 스킬을 사용하여 사망하면 패시브 스킬로 다시 부활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상대 공격에 의해 사망하면 패시브 스킬은 이미 사용되었기에 다시 살아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시 턴이 되돌아온다면 패시브 스킬 역시 다시 활성화됩니다.


3. 최후의 의식

3번 스킬
자신의 최대 HP의 50% 수치를 닳게한 다음, 남은 피를 적 한 명과 균등하게 맞춥니다. 이때 자신과 적의 HP 수치 중 낮은 피로 둘 다 조정됩니다.

이 세 번째 스킬로 희생하는 HP로 인하여 사망하지는 않습니다. 2번 스킬과의 차이점입니다.

이후 추가 턴을 얻게 됩니다. 즉, 내 피를 확 줄인 다음, 적 한 명의 피와 비교해서 더 적은 HP 수치로 둘 다 맞추는 것입니다. 일명 물귀신 작전인데, 추가 턴이 발생하니, 선턴은 노그다르의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상대 피가 1000, 노그다르가 50이라면, 이 스킬을 발동하면

노그다르는 50% 수치의 피가 줄어들어 0 이 되는데, 사망하지 않는다고 했으니 1 정도의 HP가 남습니다. 둘 중에 당연히 노그다르의 피가 1로 더 낮으니, 이 기준으로 서로 균등하게 만듭니다. 1000 이었던 상대의 피는 일순간 노그다르와 함께 1이 됩니다. 

이때 노그다르가 추가 턴으로 상대를 공격하여 죽이면 됩니다. 평타로 공격할 경우, 상대를 죽이고 추가 턴까지 또 발생합니다. 평타로 공격하면, 1이었던 피가 평타 스킬 능력에 의해 10% 회복되기까지 합니다. 

탱크 몸빵을 가진 방어 또는 HP 챔피언을 한방에 보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해골병 따위는 노그다르에게 역속성을 가진 포스이므로, 그냥 골로 보낼 수 있습니다. 한방에 보내기 위해 상대 디펜스를 무시할 수 있는 방어력 무시 유물을 더욱 추천하는 것입니다.

마숲은 잔혹 세트만 꼈지만, 야수 또는 본능 세트로 중무장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노그다르가 HP가 많으면 이 스킬의 효과가 줄어드니, 반드시 HP 수치는 줄일 수 있을 대로 줄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노그다르의 공격 시스템이 어떤 형태인지 이해가 가시죠?


4. 처형인의 귀환 [패시브]

4번 패시브 스킬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패시브 스킬입니다.

모든 아군이 살아있는데, 노그다르가 사망하면 바로 누웠다가 벌떡하고 일어납니다. 50% HP와 무려 최대 턴 미터로 부활합니다! 이런 특성을 상대가 모른다면, 공격 챔피언을 먼저 죽이기 위해 공격하다가 가 아까운 턴을 모두 소비할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

그림자전설 게임은 전략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떤 챔피언 조합으로 전투를 하느냐에 따라 B급 챔피언도 S급과 같은 맹활약을 펼칠 수도 있습니다. 소유하고 있는 챔피언들을 분석하여 자신 만의 전략을 구상하는 일도 게임의 스릴과 재미를 크게 느낄 수 있답니다.

그럼, 노그다르를 창고에 방치하신 유저가 있다면, 한번 시간내어 세팅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 헤드헌터 노그다르 (Nogdar the Headhunter) 마스터리, 유물, 축복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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