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글로벌 RPG 카드 육성 전략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 인기 게임에 속하는 플라리움(Plarium) 사의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Raid, Shadow Legends)'에 캐릭터로 등장하는 손오공 챔피언의 패시브 스킬 능력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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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지 않는 손오공
아레나 전투 등의 PVP 또는 일반 몹과의 전투 중에 손오공의 패시브 3 턴마다 부활하는 스킬이 발동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적팀에는 '부활 차단' 스킬을 가진 챔피언 캐릭터가 없음에도 말이죠. 왜 잘 부활하던 손오공이 사망 후 계속하여 쓰러져 있는 것일까요?
그 궁금증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설 챔피언 손오공에 대한 마스터리, 유물, 영혼석 각성에 대한 육성 부분은 다음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손오공 마스터리, 유물, 영혼석 각성 추천 내용 읽기
손오공의 패시브 부활 스킬
손오공 챔의 패시브 부활 스킬입니다.
불사신 [패시브]: 자신이 사망 후 3 턴이 지나면 100% HP와 100% 턴 미터로 부활합니다.
맞습니다. 손오공이 적의 공격으로부터 사망하면, 이후 적과 아군을 포함하여 4 턴 째에 반드시 부활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따금씩 어찌 된 영문인지, 상대방에게 부활 차단 챔피언도 없음에도 우리의 손오공은 전혀 부활을 하지 않습니다. 게임의 버그일까요?
아닙니다. 원인은 바로 상대 적팀의 챔피언에게 있습니다. 본 내용의 예시로 상대팀에 전설 챔인 론다가 있다는 가정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원인은 적팀의 챔피언 스킬 능력
배너 로드 챔피언인 론다의 두 번째 스킬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래와 같은 스킬 능력이 있습니다.
단계적 격파: 공격 전 2 턴 동안 [패시브 스킬 차단] 디버프를 부여합니다. 이 디버프는 저항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론다 챔피언의 '패시브 스킬 차단' 디버프가 손오공에게 걸리면 치명적입니다. 더 자세한 전투 환경을 묘사하자면, '패시브 스킬 차단' 디버프를 소유한 모든 챔피언은 손오공의 부활을 방해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전투 중 상대팀의 공격으로 인하여, 손오공에게 '패시브 스킬 차단' 디버프가 걸렸습니다. 이 디버프의 상태에서 적팀의 아무 챔피언에게 사망에 이르는 대미지 또는 독이나 폭탄 등의 디버프 공격이 발생하였을 때, 손오공의 부활 스킬은 발동하지 못하게 됩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손오공의 부활 스킬은 패시브이기 때문입니다. 이 패시브 스킬이 차단되는 디버프가 걸린 상태에 사망하였기 때문에, 더 이상 부활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제 쉽게 이해가 되셨죠?
론다 같은 경우엔 손오공 챔피언에겐 천적이나 다름없습니다. 스피릿 속성의 손오공 입장에선 론다는 매직의 역상성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손오공이 아군의 부활로 다시 살아난다면, 손오공의 패시브 부활 스킬 또한 다시 자동적으로 발동이 됩니다. 그러니 손오공 챔이 있는 팀 구성이라면, 팀 내에 부활러가 한 명 이상은 있는 것이, 좀 더 유리한 상황을 이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