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게임에서 챔피언 체이스 토너먼트가 진행 중이었고, '에픽 & 전설 챔피언 확률 2배'의 버프까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마숲이 가지고 있는 파편들을 모두 열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고대 156개, 보이드 7개, 태고 2개, 신성 16개 파편 열기 영상
에픽과 전설 챔피언 확률이 2배라고는 하지만, 게임을 좀 해본 유저라면 저 2배라는 버프가 체감이 확 오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전설 챔피언을 뽑기란 난도가 꽤 있는 편입니다.
파편 총알의 개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 화면에선 고대의 파편이 145개이지만, 바로 직후 보석이 900개 모여 추가로 상점에서 11개를 구입하였었습니다. 그래서 파랭이, 즉 고대 파편은 총 156개가 됩니다.
파편을 열기 전의 상황은 총예능관 파비안 전설 챔피언 합성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럼, 바로 파편 뽑기 영상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11개 구입하였던 고대의 파편에서도 역시나 저주가 내린 건지 레어 챔피언만 나왔었습니다. 정말 파편 개수와 2배 확률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처참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고대파편, 보이드파편, 태고의 파편에서는 전설 챔피언은 하나도 획득하지 못했으면, 신성파편에서 유일하게 젖이 다 드러난 보기 흉한 '사구전령 자하리스' 전설 챔피언을 딱 한 명 뽑을 수 있었습니다. ( 파비안 합성 이벤트에 사용되는 재료 레어 챔피언인 '가죽봉합가 부른'을 3명 획득하였습니다.)
바바리안 세력의 지원 챔피언인데, 신챔이어서 정보가 많지가 않습니다.
평소보다 높은 2배의 확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했었던 고대 파편에서는 전설이 나오지 않았지만,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바로 천장 시스템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대 파편의 천장이 가까워 왔기 때문에, 파랭이를 열심히 모아서 전설 챔피언 획득 원플러스원(1+1) 이벤트가 진행될 때를 기다리면 됩니다. 사실 그림자의 전설 게임에서 가장 좋은 파편 이벤트가 원뿔원일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S급 챔피언을 득챔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