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의 전설] 캠페인 악몽, 쫄작 솔로 플레이 가능한 챔피언은?

 

레이드, 그림자의 전설 전투 지역 중에 치킨 대용, 또는 레벨업 등을 하기 위해 캠페인을 돌리곤 합니다. 대개 극악 난이도, 12-6 지역에서 전투를 합니다. 그런데 캠페인 악몽을 모두 승리해야 하기도 하고, 번개가 더 들더라도 악몽 난이도에서 레벨업을 서둘러 하고 싶을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캠페인 악몽 난이도에서 과연 리더 챔피언 혼자서 쫄작이 가능한 챔피언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럼, 관련하여 내용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캠페인 악몽 솔로 플레이 대표 챔피언

 우선 대부분의 공격, 방어, HP 챔피언들의 유물이나 스킬, 진화, 영혼석 각성, 마스터리 작업 등을 통하여 최고로 세팅할 경우 혼자서도 충분히 악몽을 모두 클리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원형 챔피언도 가능하지만, 시간이 너무 올래 걸려 비효율적이니 제외가 됩니다.

우리가 여기서 논하는 것은 쫄작 가능 챔피언으로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서 몇 챔피언으로 테스트를 시도해 봤습니다.

테스트 전투 지역은 캠페인 최종인 '12. 브림스톤 패스, 스테이지 6 과 스테이지 7' 입니다. 줄여 표현하면 '악몽 캠페인 스테이지 12-6, 12-7' 입니다.


칼발락스 독 공격형 챔피언

처음 시도는 독 공격에 최적화 된 칼발락스 전설 챔피언으로 악몽 12-6을 도전해 봅니다.

👉 [아레나 무적] 독 공격 챔피언 칼발락스 솔로 플레이 세팅 살펴보기

칼발락스 챔피언의 유물과 스탯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킬과 마스터리는 작업하지 않았습니다.

칼발락스 유물 세팅

전투 결과는 아래 캡처를 보겠습니다.

칼발락스 캠페인 도전

독 디버프 공격으로 세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번에 적을 처치하지 못하고 공격 턴을 넘겨주는 바람에, HP 회복할 수 없기에 누적된 피해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나머지 3명의 챔피언은 유물 장착이 안 된 쫄작 또는 합성 챔피언입니다. 바로 사망하는 챔피언이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이번엔 속도가 더 빠르고, 피를 흡혈할 수 있는 거머리 디버프를 가진 토끼 인간 형태를 한 전설 라젤바르그 챔피언으로 시도하여 봤습니다.


라젤바르그 스피드형 챔피언

소유 중인 라젤바르그 챔피언은  현재 클랜 보스인 데몬 로드에서 정공덱으로 하는, 정면 돌파로 초악몽 열쇠 1개로 깨는데 사용하는 챔피언입니다.(초악1키) 

그만큼 총 능력치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세팅된 유물과 스탯을 살펴보겠습니다.

라젤바르그 스탯 포인트

라젤바르그는 스킬, 마스터리 작업이 마스터 된 상태입니다. 그럼, 기대를 가지고 12-6 전투를 시작합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라젤바르그 악몽 쫄작

👉 캠페인 악몽 12-6 스테이지 승리

👉 전투 시간: 20초

손쉽게 전투에 승리했습니다. 이어서 12-7 최종 보스를 잡아보겠습니다.

12-7 최종 보스 도전 결과

악몽 캠페인 최종 보스 스테이지에서는 아쉽게도 3라운드 보스 부하에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전투 시간도 46초여서, 더욱 강하게 육성한다 해도 쫄작 기사로는 탈락입니다.


페어리망치 토르 공격형 스턴 디버프 챔피언

토르는 출석 보상으로 지급된 챔피언으로 대부분 보유하고 있을 것입니다. 새로 시작한 유저라면 어쩔 수없이 파편으로 뽑아야 합니다.

마숲이 보유한 토르 챔피언의 스탯은 다음과 같습니다.

토르 챔피언 육성 스탯

아레나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돌가죽을 착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컴퓨터 상대의 전투에서는 돌가죽 버프는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속도가 토르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적의 턴이 오기 전에 돌가죽 버프는 사라집니다.

올 스킬 작업한 상태이고, 마스터리는 반 정도 작업했습니다. 공평한 조건으로 12-6 부터 공략합니다.

토르 악몽 쫄작

가볍게 24초 만에 승리를 거둡니다. 토르가 적에게 스턴과 스피드 감소를 걸기 때문에, 레벨업으로 사용하는 3명의 치킨용 챔피언들이 사망하지 않고 그대로 턴을 가져가서 20초 대가 되었습니다. 실상은 20초 미만으로 빠른 편입니다.

과감하게 최종 캠페인 12-7 스테이지로 넘어갑니다. 이번엔 정확한 시간을 체크하기 위해 솔로 플레이로 테스트합니다.

토르 쫄작 싱글 플레이

👉 전투 시간: 38초


결론: 캠페인 전투 악몽 쫄작 리더 챔피언 실험

오늘 테스트한 칼발락스는 캠페인 전투에 맞지 않았습니다. 라젤바르그는 끈기 세트를 착용하고 있어서, 최종 캠페인 보스 전에서 승리를 거둘 때도 있었고, 패배할 때도 있는 관계로 안정적이지 못했습니다. 12-6 전투에서는 대단한 활약을 선 보였습니다.

안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주는 챔피언은 '페어리망치 토르' 였습니다.

토르 챔피언은 스피드 감소, 스턴, 대상 턴 미터 감소 스킬이 있어 12-6과 12-7 모두 수월하게 전투를 승리로 거머쥐었습니다. 

캠페인 악몽 난이도를 승리하고 싶을 때 주요 오라(오러) 챔피언 쫄작 기사로는 딱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소유하고 계신 유저는 도전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 페어리망치 토르(Thor Faehammer) 마스터리, 유물, 축복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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